이사 소감..

아침 일찍 이사를 시작하고 이방 저방 아저씨들 짐싸는 것 보다가 1시간쯤 지나니 오히려 방해만 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옆에서 신경쓸 일이 없더군요..
괜히 월차를 냈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포장이사는 믿을만한 업체에 맡기면 굳이 집에 있을 필요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새집에 가서는 가구 배치며 이것 저것 얘기할게 많아서 짐 푸는 것도 자세히 살폈봤는데 제가 했던것보다 더 정리를 잘 해주신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에 바닥까지 청소도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비록 제가 다시 한번 손은 봐야 했습니다만.